BHC 총정리 – 메뉴 추천부터 이벤트, 꿀팁까지 한눈에 보기

요즘은 치킨 브랜드도 정말 많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BHC를 특히 자주 먹는 편이다. 치킨만 있는 게 아니라 사이드, 디저트, 심지어 맥주 안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하나의 종합 치킨 브랜드처럼 느껴진다.

이번 글에서는 BHC 메뉴 총정리부터 추천 메뉴, 이벤트, 이용 팁까지 한 번에 소개해보려고 한다. 특히 처음 BHC를 이용하는 분들이나, 매번 같은 메뉴만 시켜서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BHC 총정리 – 브랜드 소개와 인기 이유

BHC는 'Better & Happier Choice'의 약자로, 1997년 설립 이후로 빠르게 성장해 현재는 전국 1,9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튀김 옷이 얇고 바삭하며, 양념이 독특하다는 점이다.

또한 신메뉴 출시 주기가 빠르고, 가격대는 다소 있지만 양이 많고 맛이 풍부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달, 포장, 매장 이용 모두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뿌링클이다. 바삭한 튀김에 치즈 시즈닝이 촘촘히 뿌려져 있고, 전용 디핑 소스까지 곁들이면 멈출 수가 없다.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최고다.

사이드 메뉴 중 뿌링소떡은 뿌링클과 찰떡 조합이다. 짭조름하고 쫀득한 식감이 메인 메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치즈볼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가족끼리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중 싸이순살은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일반 양념보다 강렬한 매운맛이 중독성을 부른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 먹고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자주 시킨다.

BHC는 다음과 같은 이벤트를 자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배달 앱, 또는 BHC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배달 앱에서는 특정 카드 할인과 중복 혜택도 많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저는 주로 요기요에서 포장 할인 쿠폰을 활용하는데, 1,000원~2,000원 아껴서 사이드를 하나 더 추가하기 좋다. 자취하면서 작은 절약도 정말 유용하다고 느낀다.

Q. 뿌링클이 너무 달다던데, 대체 메뉴 있을까?
A. 단맛이 부담스럽다면 ‘골드킹’이나 ‘맛초킹’을 추천한다. 간장 베이스지만 짠맛과 단맛의 균형이 좋다.

Q. 치킨만으로 양이 부족할 때는?
A. 사이드 중 ‘킹소떡’이나 ‘소떡세트’를 추가하면 포만감이 확 올라간다. 또는 순살 메뉴를 선택해 두 메뉴를 반반 조합하는 것도 좋다.

Q.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는?
A. 뿌링클(단맛 강한 편), 치즈볼, 후라이드가 무난하다. 특히 치즈볼은 아이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치킨을 넘어서 간식, 안주, 야식까지 다 커버하는 브랜드가 흔하지는 않다. BHC는 메뉴 다양성, 맛의 균형, 꾸준한 품질 유지 측면에서 믿고 시킬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치킨이 먹고 싶을 땐 물론이고, 가볍게 간식처럼 즐기고 싶을 때도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절 한정 메뉴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리뷰해볼 계획이다. 치킨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